김문수 제21대 대선 후보와 부인 설난영 여사의 자세한 프로필

정치, 노동운동, 공직 경험을 두루 갖춘 김문수 제21대 대선 후보와 그 곁에서 묵묵히 동행해온 설난영 여사. 이 부부는 단순한 정치인의 가족 그 이상으로, 같은 시대의 고난과 변화를 함께 겪어온 ‘동지적 관계’로 주목받습니다. 아래에서 두 사람의 프로필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 김문수 후보 프로필

  • 이름: 김문수
  • 출생: 1951년 8월 27일, 경상북도 영천군
  • 학력: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종교: 개신교 (복음교단)
  • 정당: 국민의힘

주요 경력 및 활동 (김문수 후보)

  • 노동운동가 시절 (1970~1980년대)

    서울대학교 재학 중 유신정권에 저항하며 반독재 투쟁에 참여했고, 졸업 후에는 위장 취업을 통해 구로공단 노동자로 활동하며 노동운동의 최전선에 섰습니다. 이후 전태일기념사업회 사무국장으로 일하며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과 노동자 권익 증진에 앞장섰습니다.

  • 국회의원 활동 (1996~2008)

    부천 소사 지역구에서 3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복지 확대, 중소기업 지원, 비정규직 보호 등에 관한 입법 활동을 활발히 펼쳤습니다. 특히 노동자 출신 정치인으로서 노동 정책과 복지 관련 법안에서 현실적인 목소리를 대변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경기도지사 (2006~2014)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수도권 서민 주거 대책, 대중교통 체계 개선, 청년 취업지원 정책 등이 대표적입니다. 한편 경제자유구역 조성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구상 등 미래형 인프라 투자도 강조했습니다.

  • 고용노동부 장관 (2024~2025)

    윤석열 정부 하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에 임명되어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청년 및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플랫폼 노동자 권익 보호 정책을 적극 추진했습니다. 유연근무제 확대와 디지털 전환 노동 대응방안 등도 주요 업적으로 꼽힙니다.

김문수 후보는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으로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입니다. 경기도지사 재직 당시 복지와 경제개발을 조화롭게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고용노동부 장관 시절에는 노동시장 개혁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주력했습니다.

👩‍🦰 설난영 여사 프로필

  • 이름: 설난영
  • 출생지: 전라남도 고흥
  • 학력: 순천여자고등학교 졸업
  • 가족: 남편 김문수 후보, 외동딸 김동주

주요 활동 및 사회참여 (설난영 여사)

  • 세진전자 노동조합 활동

    1970년대 구로공단의 대표적 전자업체인 세진전자에서 일하며 여성노동자의 차별적 처우에 맞서 노조 여성부장과 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당시 구로지역 여성노동자들의 인권 향상과 복지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냈으며, 김문수 후보와는 이 시기 동지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 여성 권익 증진 및 봉사활동

    경기도 내 다양한 여성단체에서 활동하며 특히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에 힘썼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여성특별위원회, 걸스카우트 명예위원장,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등을 맡아 여성 리더십의 롤모델로 자리잡았습니다.

  • 아동·청소년 복지 및 봉사활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이었으며, 아동과 청소년 대상 장학 및 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학부모 상담, 취약계층 가정 봉사 활동, 학교연계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정치적 내조 및 유세 현장 참여

    남편 김문수 후보의 정치 활동을 단순한 내조를 넘어 적극적인 참여로 지원해왔습니다. 유세 현장에 동행하여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여성 유권자 및 사회적 소수자들과의 간담회에서도 일관된 진정성을 보여왔습니다.

설난영 여사는 1970년대 구로공단에서 여성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노조 활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사회단체에서 여성과 아동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습니다. 김문수 후보와의 결혼 또한 이런 신념의 연장선에서 진행되었으며, 두 사람은 “운명적 동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 마무리

김문수 후보와 설난영 여사는 각각 정치와 시민사회 분야에서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인물들입니다. 이들의 프로필을 통해 단순한 정치인을 넘어서 사회 정의와 인권 향상에 힘쓴 이력들이 드러납니다. 향후 두 사람의 행보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